[군사상유가족협의회 6월 정기 모임 결과 보고]

2020. 6. 27. 토요일 오후 12시에 사단법인 군사상유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6월 정기 모임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2월과 4월의 단체 정기 모임 그리고 6월 현충원 참배 행사가 취소되었었는데 오늘 올해들어 처음으로 정기 모임을 갖게되었습니다.  오늘 여러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탁경국 상임위원과 조재령 정책보좌관이 직접 유가족 사무실을 방문하여 여러 유가족들의 발언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탁경국 상임위원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비상임위원회 심의에 의사, 심리학자, 법률가 등 모두 7명의 위원이 토론하여 결정을 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김순복 군사상유가족협의회 회장은 유가족중에서 병에 걸리고 돌아가신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아프다며, 위원회에서 나무보다는 숲을 보고 해석을 해서 유가족들의 사건 하나하나를 관심있게 보아주실거라 믿는다고 당부말씀을 하였습니다.

↗ 김순복 회장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탁경국 상임위원(김순복회장 우측, 서있는 분)

↗ 2020년부터 새롭게 총무직을 맡은 가람 어머니 (중앙, 흰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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