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SNS는 파급효과가 막대하기 때문에 개인의 신상 정보가 유출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한마디로 털렸다고 하지요. 그랬을때 순식간에 급속도로 확산되어 지우기는 정말 어렵게 됩니다. 그러하니 개인정보나 가족 신상정보는 스스로 본인 당사자가 항상 관리하고 단속하지 않으면 안전하게 지켜지기 어렵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의 예민하고 불편한 정보는 스스로 누출되지 않게 잘 관리하시기 바라며, 카카오스토리나 카톡은 보안성이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하시고 불가피하게 올라온 다른 가족들의 예민한 정보는 외부에 유출되지 않게 주의하여주시고 확인후에 바로바로 삭제해주시는 것이 누출위험을 최소화하는 일이라 여겨지며 이와 같은 일이 함께 하는 유가족으로서 서로를 위하는 최소한의 배려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신상정보를 자연스럽게 얻게 됩니다. 이를 개인정보라 하며, 개인정보라는 것은 살아있는 개인에 대한 정보로서 이름을 포함하여 주민등록번호, 주소, 신체정보, 재산정보, 사회적지위 등의 정보를 말합니다.
개인정보는 그 사람의 정보를 나타내는 것으로 단순히 그 사람만 놓고 본다면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이름이나 나이 등 두 종류의 정보만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종류 이상의 정보가 합쳐진다면 개인정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의 수집이나 유출, 오용 및 남용으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여 개인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하고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정보는 그 사람의 중요한 신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당사자의 동의없이 그 사람의 정보를 뿌리거나 이용한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처벌을 받게 되기 때문에 홈페이지 가입, 병원 진료 등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절차를 받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수집하거나 이용했을 경우, 또는 다른 제 3자에게 공유하였을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처벌로 인해 개인정보보호법 제 59조 및 제 71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을 받거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