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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소식] 1. 장마비오는 7묘역 (18.6.30.)

관리자 2018.06.30 16:24 조회 152 추천 7

장마비가 대전에도 오기 시작했네요. 오늘 현충원 701묘역을 방문하신 저희 유가족님이 사진을 여러장 보내주셨어요.  최근에 안장이 마무리된 701묘역인데 오늘 쏟아지는 폭우로 물이 잘 안빠지고 있어서 유가족 아버지께서 직접 배수구를 막고있는 덮개를 걷어서 물이 잘 내려가게 해주셨답니다.  묘역 조성된 후 처음 맞이하는 장마철이라 더욱더 걱정이 되는데 대전 현충원 측에서 세심하게 관리하여 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701묘역 문제점 :


1.  묘역의 바닥흙과 배수구의 높이가 같은 위치에 있어서 작은 비만 와도 배수구 근처가 물이 차고 주변 묘판 근처에 물고랑이 생겨  흙이 패입니다.   다른 묘역에 비해 광활하게 넓은데다가 배수구까지는 거리가  멀고 한쪽으로 비스듬히 경사가 져서 물이 쏠려내려가는 쪽들의 땅이 패이게되고 상당한 양의 흙이  쓸려내려갑니다.

 

2.  묘역 가장자리까지 안장을 하다보니 조경을 할 여유공간도 없고 가로질러가지 않으면  참배하러온 유가족들이 지나다닐  통로가 없습니다.  조경도 거의 하지 않고 가장자리에 울타리만 친 상태에서 비가 오면 금방 땅이 질어지다보니 배수구 위에 가마니같은 바닥재를 깔아 그 위로 사람들이 지나다니게 해놨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가 갑자기 오면 배수구가 덮여있기 때문에 물이 하수구로 내려가지를 못해 순식간에 물이 차서 넘치고 주변이 잠기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7묘역은 701뿐만아니라 나머지 묘역도 비슷한 현상이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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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오면 배수구를 막고 있는 저 바닥재를 얼른 걷어내주어야 합니다.  유가족들이 비올때 우연히 다니러 갔다가 번번히 막혀있어 물이 범람하는 것을 여러번 목격하여 스스로 걷어내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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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가 아직 조성이 많이 안되어 있어서 비만 오면 부슬부슬한 흙이 많이 쓸려내려가 패이고 물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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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이 많이 패여 보수가 필요한 곳은 가족님들이 직접 대전현충원 보수팀에게 전화하여 묘역과 묘비 번호를 말씀하시고 보수신청을 하시면 비가 그친후에 메꾸고 전후 사진을 찍어서 휴대폰으로 보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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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윤태 부모님


영준 아빠(호남) ( 2018.07.05 19:48 ) 삭제

에고,,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대책이 필요하군요..

군사상유가족협의회 ( 2018.07.05 21:55 ) 삭제

장마끝나면 보수를 하겠지요 잔디가 자라서 퍼지면 흙을 꼭 잡아주는데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가족님들이 안타까워하실까봐 사진게재가 망설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