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을 맞이하여 머나먼 그리움에 더욱 아려옵니다.
현충원에 있는 보고픈 아드님에게 조용히 마음의 꽃을 올려드립니다...
뜻깊은 하루 되시길요~~~
남북이 둘로 갈라져 있지 않았다면 우리 아이들은 지금쯤 부모 품에서 세상을 향한 푸른 꿈을 키우고 있겠죠 언젠가는 조국을 위해서 목숨잃은 우리 아들들의 희생이 빛이되는 날이 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네~ 우리가 편안히 생활하고 걱정없이 잠들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최전방에서, 저 바다물결위에서,그리고 창공에 젊음을 흩뿌린채 지켜주었던 이 아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것 아닌가 싶습니다...